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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그만 마시라는 딸의 잔소리에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우던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30일 특수협박 등 혐의로 A 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4일 오후 7시 20분경 수원시 권선구 주거지에서 흉기를 든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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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자녀들은 모두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만취 상태로 있던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딸이 “술 좀 그만 마시라”고 잔소리하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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