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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폭우로 일부 구간 운행을 조정했던 것을 20일 오전 9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경부선 일반열차를 비롯해 경전선, 호남선 등이다.
일부 교외선의 경우 수도권 북부지역 강수량 증가에 따른 시설물 피해로 복구와 시설물을 점검한 뒤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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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이 일시 조정될 수 있으니 열차 이용 전 모바일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열차 운행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