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제곱미터’ 화보/ 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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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의 주역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가 촬영한 패션 매거진 엘르 8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84제곱미터’는 ‘영끌’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청년 우성(강하늘)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소음에 시달리며 아파트 입주자 대표인 은화(염혜란), 윗집 이웃 진호(서현우)와 기묘하게 얽히게 되는 스릴러물이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강하늘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이렇게 속도감 있고 치밀하게 계산된 작품이 또 있을까 싶었다, 무엇보다 우성이 하는 첫 마디부터 마지막 말까지 모두 공감되고 이해됐다, 대본을 읽었을 때 촬영 현장의 모습이 그려졌다”라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말했다.
‘84제곱미터’ 화보/ 엘르 제공
‘84제곱미터’ 화보/ 엘르 제공
서현우는 “우성이 요즘 청년을 대변한다면, 그런 우성을 바라보는 감독의 시각이 반영된 인물이 진호라고 느꼈다, 애틋함, 안타까움을 갖고 바라보는 한편 우성의 현실을 영화적으로 이끄는 인물이다”라며 진호라는 인물에 끌린 이유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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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제곱미터’ 화보/ 엘르 제공
‘아파트’라는 공감대를 이용해 올여름 서늘한 긴장감을 선사할 영화 ‘84제곱미터’는 오는 7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8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