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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유엔군사령부 부지에 들어서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청약 최고 경쟁률이 41대 1을 기록했다.
일레븐건설에 따르면 총 775실 모집에 1296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은 1.67대 1을 기록했다. 펜트하우스 5군은 41.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약은 전용면적별로 1군(53~56㎡), 2군(61~69㎡), 3군(70~84㎡), 4군(94~105㎡), 5군(183~185㎡)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용산공원 조망이 가능한 1·4군과 독립성·희소성이 부각된 5군에서 경쟁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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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로, 계약은 20~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로즈우드 호텔, 신세계백화점 기획 리테일과 함께 조성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신세계백화점이 기획·개발해 고급 F&B·문화 콘텐츠가 결합한 리테일 허브로 조성된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는 로즈우드 서울이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프라이빗 다이닝·하이드로테라피풀·골프룸 등을 포함한다. 전 세대에는 몰테니 다다 키친, 밀레·디트리쉬 가전, 슈코 창호, 이탈리아 타일, 콜러·토토 욕실 설비 등 글로벌 마감재가 적용된다. 인공지능 로봇 밸류서비스, 청소·보안·배송 로봇, 통합 타운앱 등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