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울주해양레포츠 대축전’이 19일과 20일 울산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전국 해양 레포츠 마니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는 레포츠부터 가족 체험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로 4년째 열리는 행사의 첫날인 19일에는 300여 명이 참여하는 생존수영대회를 먼저 진행한다. 오후 7시부터 진하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김희재 안소미 김성환 민영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또 명선도 앞 백사장에서 불꽃 레이저쇼와 드론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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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전문 강사에게 서핑 강습을 받을 수 있는 서핑클래스를 비롯해 카약, 스피드보트, 바나나보트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 레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