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협력으로 기술 고도화 실현”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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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밋모빌리티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NEXT RISE) 2025’에 참가해 기술 중심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위밋모빌리티는 자사 부스를 통해 AI 기반 통합 모빌리티 운영 솔루션 ‘루티(ROOUTY)’와 관제 및 데이터 분석 솔루션 ‘콜드아이(Cold Eye)’를 소개했다. 밋업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및 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했고, 네이버클라우드 세션에는 연사로 참여해 협력 성과를 공식 발표했다.
위밋모빌리티 강귀선 대표는 발표에서 “루티(ROOUTY)는 경로 최적화, 차량 균등 배분, 실시간 관제가 핵심인 솔루션으로, 고성능 연산과 보안 인프라가 필수적이었다”며 “네이버클라우드의 다양한 서비스 라인업과 클라우드 비용 지원이 우리 서비스에 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추가 지원을 통해 ML(머신러닝) 모델 개발과 테스트 환경도 확장하며 기술 고도화를 실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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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위밋모빌리티는 공공기관과의 PoC(기술검증)를 활발히 진행 중이며, 조달청 마켓플레이스 등록과 공공 부문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강 대표는 “민간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 영역에서도 확장 가능성을 실증하고 있다”며 “기술 중심의 스마트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