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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025 뉴욕 팬시푸드쇼(Fancy Food Show 2025)’에 참가해 통합한국관을 운영했다.
공사는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25 뉴욕 팬시푸드쇼’에서 487건의 상담과 1071만 달러 규모의 현장 업무협약 16건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69회를 맞은 뉴욕 팬시푸드쇼는 북미 최대 규모의 B2B 식품 무역 박람회다. 올해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됐으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식품기업과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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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미국은 세계 최대 식품시장으로, 이번 팬시푸드쇼 참가를 통해 K-푸드 수출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푸드 수출의 핵심국가인 미국은 문화적 개방성과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인 만큼, 앞으로도 수출 확대를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