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지난 19일 개점한 보틀벙커 비스트로에서 고객들이 식사를 즐기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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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보틀벙커’에서도 5성급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2020년 이후 ‘홈술’ 문화 확산과 함께 와인 수요가 급증하면서 다양한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와인 전문 매장이 빠르게 확대됐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2021년 메가 와인숍 보틀벙커를 선보였으며 현재 3개 매장(잠실점, 서울역점, 상무점)을 운영 중이다.
최근 와인 트렌드가 ‘구매’에서 ‘경험’으로 변화하고 있다. 백화점 업계에서는 호텔 수준의 음식과 와인을 제공하는 럭셔리 다이닝 공간을 신규 오픈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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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틀벙커 비스트로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에 엄선된 와인으로 구성한 ‘페어링 탭’과 프리미엄 와인 및 위스키를 시음할 수 있는 ‘프리미엄 테이스팅 탭’을 운영한다. 페어링 탭에서는 살구 샐러드, 바지락 술찜 등 와인과 어울리는 페어링 와인 32종을 맛볼 수 있다. 5성급 호텔에서 근무한 브라질 출신 셰프의 요리와 15년 이상 경력의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으로 구성된다. 프리미엄 테이스팅 탭에서는 5대 보르도 그랑크뤼 등급의 와인과 맥캘란, 발베니 등 프리미엄 위스키 30여 종을 시음할 수 있다. 계절과 테마에 맞춰 시음 리스트를 주기적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보틀벙커 비스트로는 고객의 인원수와 방문 목적에 맞게 다양한 좌석을 마련했다. 1인 고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바 테이블을 운영하며 2인 좌식 테이블과 4인 좌식 테이블을 각 4개씩 매장 중앙에 배치했다. 소규모 단체(6∼8인)를 위한 프라이빗룸도 1개 마련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