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한 중학교 운동장서 폭행, 상해 혐의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방조 혐의로 고발된 오성규 전 비서실장이 피고발인 조사를 위해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출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입구.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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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경찰서는 친구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중학생 A군을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군은 지난 4월16일 오전 여수의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누워있는 친구 B군의 배를 발로 밟고 수차례 걷어차는 등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다.
축구화를 신고 있던 A군에게 폭행을 당한 B군은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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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