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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DIY 화장품 브랜드 ‘와티포스킨’(Wati For Skin, 대표 김민준)이 글로벌 시장 공략과 더불어 국내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와티포스킨 관계자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대만, 일본, 싱가포르, 러시아, 터키, 동남아시아 등 10개국 이상에 수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또한 국내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롯데백화점 서울역 아울렛점에서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각각 7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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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대표는 “와티포스킨은 매일 달라지는 피부 상태에 맞춰 성분을 직접 조합하는 화장품”이라며 “소비자가 직접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화장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분 연구와 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