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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레전드 도루왕’ 이대형이 예능감을 뽐낸다.
이대형은 18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서 ‘예능 야망캐’로 거듭난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야구 해설계의 연봉킹인 그는 ‘작두 해설’이라는 별명을 얻은 배경과 놀라운 예측 적중 사례들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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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도루는 계산이 아니라 본능”이라는 철학을 밝히며, 타고난 순발력에 기반한 경기 감각을 전한다.
현역 시절 독특한 타격 자세로도 유명했던 이대형은 “‘멋’보단 ‘생존’을 택했다”라고 밝히며 ‘침대 타법’, ‘3단 분리 타법’ 등 현역 시절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도 설명한다.
이를 본 MC들은 “그렇게까지 해야 했냐”라며 폭소했고, 이대형은 “1루 도달이 생명이라 그랬다”라고 태연하게 받아쳤다.
또한 이대형은 ‘예능 쩌리’ 신세였던 흑역사를 고백하면서도, 연말 연예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던 반전 이력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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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