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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16일 ‘공식 시승차’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상품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꼼꼼한 검수 과정을 거친 차들이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의 공식 서비스센터는 영국 본사에서 공수한 첨단 설비 및 장비를 갖추고 있고, 본사 교육을 통해 수리 및 진단 자격을 취득한 인원과 전기차 전문 HVT가 상주하고 있다.
판매되는 시승차들은 조만간 공식 발표가 예정돼 있는 연식 변경 후에는 만날 수 없는 특별한 옵션들을 갖추고 있다. 로터스 전 라인업에 예정된 개편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판매는 풀-옵션 사양이었던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과 럭셔리함과 최첨단 기능을 전부 가미한 하이퍼 SUV/GT 엘레트라와 에메야 ‘S’ 및 ‘R’ 제품군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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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식 시승차 판매 외에도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그 동안 대한민국에 로터스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쳐왔다. 겨울철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안심하고 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엘레트라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 게 대표적인 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수입차 최초로 ‘전기차 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해 업계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의 파격적인 ‘전기차 신차 교환 프로그램’은 로터스의 전기차가 주∙정차되어 있거나, 배터리 충전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화재가 발생하면 고객이 운행했던 전기차와 동일한 신차로 즉각 교체 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로터스에 보여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공식 시승차’ 판매를 준비했다”며 “신차와 다름없는 로터스 자동차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평소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올 해 하반기에 전 모델 라인업에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는 기존의 에미라 V6 MT 퍼스트 에디션을 계승하는 ‘에미라 V6 SE’를 출시할 예정이다. 유상 옵션으로 책정되는 15가지의 외장 색상 및 7가지의 인테리어 테마를 통해 보다 개인화된 차량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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