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전동화 특화 기술력… 미국-스페인에 생산법인 신설

[2025 K-모빌리티 테크 어워드] K-MTA 리딩기업
모빌리티 전략기술 리더십 부문

이규석 사장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과 전동화 기술력에서 압도적인 평가를 받으며 ‘2025 K-모빌리티 테크 어워드’ 모빌리티 전략기술 리더십 부문의 수상 기업으로 선정돼 모빌리티 산업 혁신을 이끄는 선두 주자임을 입증했다.

1977년 설립된 현대모비스는 차량용 핵심 부품 통합 제어기, 자율주행·주차 시스템 등 첨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며 모빌리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전기차용 구동모터, 배터리 시스템 등 친환경 파워트레인 기술 개발에도 적극 투자해 미래 모빌리티의 친환경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최근 미국과 스페인 등에 전동화 생산법인을 추가 신설하며 글로벌 전동화 시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으며 스마트 모빌리티,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보틱스 등 차세대 이동성 기술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Lead the Shift in Mobility, Move the World beyond Possibilities’라는 신규 비전 아래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선도 기업으로 도약을 추진 중이며 탄소중립 기술 개발과 ESG 경영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로 인류의 더 나은 이동성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