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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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배달 업무를 하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경 A 씨가 동작구의 한 건물 1층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A 씨는 해당 건물에 있는 패스트푸드 매장의 배달원이었다. 현장에서는 유서로 추정되는 인쇄물이 발견됐다.
경찰은 A 씨의 사망 경위 등 자세한 내용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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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