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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배달원, 일하는 매장 건물서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입력 | 2025-06-15 18:17:00

동작서. 뉴시스


서울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배달 업무를 하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경 A 씨가 동작구의 한 건물 1층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A 씨는 해당 건물에 있는 패스트푸드 매장의 배달원이었다. 현장에서는 유서로 추정되는 인쇄물이 발견됐다.

경찰은 A 씨의 사망 경위 등 자세한 내용을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정신건강위기상담 전화 1577-0199,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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