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고교학점제 공동 운영 지역 인재 성장 기반 마련
이재광 한국공학대 기획처장(왼쪽 다섯번째)이 13일 채열희 시흥교육장(〃 네 번째)과 고교교육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공학대학교 제공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교 밖 교과 및 프로그램 개발 △강사 지원 및 교육 시설·기자재 공동 활용 △교원 전문성 향상 연수 지원 △고교학점제 기반 정보 교류 및 성과 확산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공대는 올해 시흥 지역 일반고 학생을 대상으로 공동교육 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2025학년도부터는 고교학점제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광 기획처장은 “시흥시 유일의 4년제 주요 대학으로, 교육청과 고등학교가 함께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도시 시흥의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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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