숍라이트 클래식 준우승으로 수직 상승 김세영은 4계단 오른 44위…유해란 5위·김효주 10위
이일희가 2023년 6월9일(현지 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1라운드 7번 홀 그린에서 갤러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3.06.10 갤러웨이=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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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이일희의 세계랭킹이 무려 1208계단 껑충 뛰어올랐다.
10일 발표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이일희는 지난주 1426위에서 1208계단 상승한 218위가 됐다.
이일희는 전날 끝난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사흘 내내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아쉽게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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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후에는 1000위권 밖을 맴돌았다.
지난주 US여자오픈에서 컷 탈락해 1426위까지 밀려났으나, 숍라이트 클래식 준우승으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3위를 차지한 김세영은 4계단 오른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에서 트로피를 든 이가영은 지난주 117위에서 88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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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중엔 유해란(5위), 김효주(10위)가 톱10 안에 들었다.
고진영은 12위, 양희영 22위, 윤이나 25위, 이예원 26위, 김아림 27위, 임진희 28위, 최혜진 29위에 포진했다.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우승한 제니퍼 컵초(미국)는 45위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