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홍보관 등 시범운영
세종시 공실 상가가 다채로운 주제로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로 새롭게 문을 연다.
세종시는 나성동 나릿재마을 2단지 상가 내 4개 공실에서 ‘빈 상가를 채우는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지역사회 동반성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다. 시가 제안한 해당 사업은 신도심을 중심으로 심화 중인 상가 공실 문제에 대해 단순한 외관 개선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도모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고 로드중
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 기업 의견과 매출액 등을 분석해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