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소집…7월 결전지 체코로 출국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 나서는 대표팀.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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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WKBL)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송윤하(KB)와 이민지(우리은행)가 국제농구연맹(FIBA) 19세 이하(U19) 여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5일 2025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할 12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KB의 골 밑을 든든하게 지킨 송윤하와 시즌 후반기 조커로 활약한 이민지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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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10일 소집, 손발을 맞춘 뒤 다음 달 12일부터 20일까지 체코에서 열리는 2025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한다.
◇U19 여자농구 월드컵 출전 명단(12명)
△선수 = 이민지(우리은행), 임연서, 이가현(이상 수피아여고), 이원정(온양여고), 최예슬(삼성생명), 정현(하나은행), 김연진(숙명여고), 최예원(삼천포여고), 홍수현(상주여고), 황윤서(선일여고), 김채은(신한은행), 송윤하(KB)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