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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더현대 부산’ 짓는다… 2년뒤 오픈 목표

입력 | 2025-05-30 03:00:00

20만㎡ 규모… 이르면 10월 착공
프리미엄몰-아웃렛 한공간에 선봬




현대백화점이 부산광역시에 차세대 복합몰 ‘더현대 부산’ 건설을 추진한다.

현대백화점은 부산 강서구 일대 에코델타시티 특별계획구역 내 11만1000㎡(약 3만3000평) 부지에 연면적 20만㎡(약 6만 평) 규모로 더현대 부산을 짓겠다고 29일 밝혔다. 이르면 올해 10월 착공해 2027년 상반기 개점을 목표로 한다.

더현대 부산에는 현대백화점의 차세대 유통 플랫폼 ‘더현대 2.0’ 모델이 처음 적용된다. 서울 여의도의 ‘더현대 서울’에서 한 단계 진화한 모델로, 백화점·아웃렛·쇼핑몰 등 전통적인 유통 경계를 허문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브랜드를 판매하는 ‘인도어몰’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아웃렛 매장 ‘아웃도어몰’을 하나의 공간에 선보인다.

몰입형 체험 공간도 대규모로 마련된다. 전체 영업 면적의 절반에 달하는 약 3만3000㎡(1만 평) 규모로, 마켓·레저스포츠 등 체험 요소가 있는 뉴욕 도심의 ‘브라이언트 파크’, 파리의 복합문화공간 ‘그랑팔레’ 등에서 영감을 받은 특화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항구 도시 부산의 이미지와 현대적 디자인을 결합한 복합 문화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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