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문 열고 ‘미래형 교육’ 선도 재학생 가족에 수업료 각 30% 감면 산업체 재직자는 반값 등록금 실현 100% 온라인 강의, 직장인에 적합
고려사이버대는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오는 6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고려사이버대 캠퍼스 전경. 고려사이버대 제공
이원규 총장
고려사이버대는 2001년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로 개교했으며 고려대학교와 함께 고려중앙학원에 소속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교육 혁신과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학문적 경쟁력을 강화해온 결과 최근 실시된 신·편입생 설문조사에서는 ‘일과 학업의 병행 가능성’(71%)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는 학습 환경’(62.4%)이 주요 선택 이유로 꼽혔다. 이를 통해 사이버대학이 특히 직장인에게 적합한 학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입학 경로 조사에서는 ‘온라인 광고’(38.9%)와 함께 ‘지인 추천’(31.7%)이 높은 비중을 차지해 가족 및 주변인의 권유가 입학 결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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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 전기전자공학부학생이 오프라인 실험특강에 참여하는 모습.
고려사이버대는 가족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학습 공동체 구현을 위해 가족 구성원을 위한 맞춤형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 가족에게는 ‘가족장학’을 통해 각자의 수업료 30%를, 본교 졸업자의 가족에게는 ‘교우가족장학’을 통해 수업료 20%를 각각 감면하며 학기 중 별도 신청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산업체 및 공공기관 재직자를 위한 ‘산업체위탁전형’을 통해 등록금 50% 감면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협약이 체결된 기관의 재직자는 자동으로 장학 혜택이 적용되며 미체결 기관의 경우 간단한 절차를 거쳐 협약을 맺으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장인 학습자에게 최적화된 온라인 교육 환경을 바탕으로 사이버대학 중 최저 졸업 이수학점(132학점)을 운영하며 100% 온라인 강의를 통해 유연한 학사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신입학자는 3년, 편입학자는 1.5년 내 조기 졸업이 가능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며 효율적으로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입학 상담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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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