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프리, ‘세계 영양의 날’ 기념 연구 결과 발표 정희원 노년내과 교수 강연자로 참석 정 교수 “키위 껍질 채로 먹어도 문제 없고 오히려 좋다” 제스프리, 키위 우수성 알리며 국내 소비자와 소통 확대방침
정희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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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프리는 28일 ‘세계 영양의 날’을 기념해 ‘영양소 밀도 중심의 건강한 식단 연구 결과 발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한국영양학회와 협력하여 진행된 공동 연구를 기반으로, 제스프리 키위가 가진 영양학적 가치를 조명하고, 과일 섭취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대인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제스프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키위의 높은 영양소 밀도가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돕겠다는 포괄적인 비전을 밝혔다.
신상아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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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프리 키위는 영양소 밀도가 매우 높아 ‘밀도 푸드’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영양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썬골드키위 한 알만 섭취해도 성인의 비타민C 일일 권장량(100mg)을 초과 달성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린키위는 100g당 식이섬유 2.3g을 제공하며, 혈당지수(GI)가 51로 낮아 혈당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콕휘 응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마케팅 매니저.
제스프리는 ‘키위의 이로움을 통해 사람, 지역사회, 환경이 건강하게 번영하도록 돕는다’는 글로벌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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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선 제스프리 코리아 마케팅 상무.
제스프리 코리아는 이날부터 ‘빈틈없이 꽉’이라는 새로운 소비자 캠페인을 론칭하며, 키위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영양소를 채울 수 있는 이상적인 선택임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 캠페인은 단순히 키위의 영양적 이점을 홍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영양소 밀도’라는 다소 전문적인 개념을 소비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에 ‘저속노화’ 개념을 처음 소개한 정희원 교수는 이번 행사 강연자로 나서,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은 가공식품이나 보충제보다 과일 원물로 섭취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며 키위를 적극 추천했다.
정 교수는 키위가 인공적인 영양제나 액상과당이 포함된 가공식품과 달리, 자연 그대로의 형태로 최적의 영양소를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대인의 건강 유지와 노화 방지에 필수적인 식품으로 키위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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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