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의 ‘글로벌테마 로테이션 ETF랩’은 랩 운용부와 리서치본부, 상품전략부가 협력해서 출시했다. 신한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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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리서치 역량과 운용 역량을 결합해 선보인 ‘글로벌테마 로테이션 ETF랩’을 판매하고 있다. ‘글로벌테마 로테이션 ETF랩’은 글로벌 테마주식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로 투자하면서 시장 상황에 맞게 테마를 교체하며 운용하는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특히 신한투자증권의 랩 운용부가 선정한 4개 안팎의 테마를 중심으로 운용한다. 각 테마의 투자 비중을 동일하게 유지하는데 이는 특정 종목이나 섹터에 편중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다. 시장 하락기로 접어드는 경우 일부 비중을 현금화하거나 대형 우량주 ETF로 편입해서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
글로벌테마 로테이션 ETF랩 서비스의 경우 신한투자증권의 랩 운용부와 리서치본부, 상품전략부가 협력해서 출시했다. 리서치본부가 거시 분석을 통해 투자 테마에 콘셉트를 잡고, 상품전략부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통해서 ETF를 선정한다. 랩 운용부는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꾸려 종목의 비중을 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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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랩 서비스는 고객 계좌별로 운용·관리되는 투자일임 계약이다. 투자자는 신한투자증권에서 해당 상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들을 권리가 있다. 자산 가격과 환율 변동 등에 따라 투자 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글로벌테마 로테이션 ETF랩을 통해 신한투자증권의 우수한 리서치와 운용 역량을 글로벌 주식시장으로 확대해서 고객의 투자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리서치와 상품전략을 통한 신한투자증권만의 랩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자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dh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