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선은 여자 일반부 5000m·1만m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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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경기모바일과학고)이 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고등부 110m 허들에서 우승했다. 24년 만에 대회 신기록도 작성하면서 기쁨은 배가 됐다.
이민혁은 23일 경남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110m 허들 결선에서 14초28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4초76에 달린 박태언(광주체고)이 2위를, 15초23을 기록한 변지민(경기모바일과학고)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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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부 원반던지기 경기에선 이태우(전북체고)가 52m47을 던지며 대회신기록(종전 51m59·2024년)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50m52를 던진 원찬우(강원체고)가, 3위는 49m초93을 기록한 손창현(금오고)이 차지했다.
여자부 1만m 경기에서 최경선(제천시청)이 35분10초59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5000m, 1만m)을 기록했다.
앞서 최경선은 여자 일반부 하프마라톤(1시간8분35초·2020년) 한국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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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