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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했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밝혔다.
지난해 11월 이 프로그램에서 솔로 무대를 선보였던 진은 진행자 지미 팰런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근황을 전했다.
진은 최근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에서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를 만난 일화를 소개하며 “어릴 적부터 저의 문화생활을 책임주셨던 분을 눈앞에서 뵈니까 너무 신기하고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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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진은 팰런과 역할을 바꿔 즉석에서 쇼를 진행하는 등 유쾌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진은 첫 솔로 팬 콘서트 투어에 대해 “저의 나쁘지 않은 노래 실력을 기대하셔도 좋지만, 가까이서 보는 제 얼굴을 가장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농담”이라고 하자 팰런은 “당신은 최고다. 당신이 그렇게 하는 걸 좋아하고 잘생긴 것도 알고 있다”고 답했다.
진은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에코’(Echo)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 무대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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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은 오는 23일 뉴욕에서 스페셜 팬 이벤트 ’하이-석진‘(Hi-Seokjin)을 열고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진의 팬 콘서트 투어 ’런석진 에피소드 투어‘(#RUNSEOKJIN_EP.TOUR)는 다음 달 28∼29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총 9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