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비가 내린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퇴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5.16/뉴스1 ⓒ News1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부터 전북과 전남 동부, 경남 서부에는 5~1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 동부는 밤에 비가 그치겠지만 전북은 23일 새벽까지 이어진다. 오후까지 충남권에도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낮 최고기온은 17~27도로 예보됐다.
23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 서해안에는 5mm 미만의 비 예보가 있다. 기상청은 “강원 동해안은 24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3~5도 낮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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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은 기자 chan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