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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기찬이 건강상의 이유로 부산 콘서트를 연기했다.
이기찬은 지난 21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6월8일 해운대 문화회관 예정되어 있던 부산 콘서트가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연기됐음을 조심스럽게 전해드린다”고 적었다.
당초 이기찬은 내달 8일 ‘이기찬 단독 콘서트 백 투 유(Back to You)- 부산’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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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은 “예매해 주신 분들께는 전액 환불이 진행된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더 좋은 공연 준비하겠습니다. 가을에 만나요”라고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빠른 쾌유를 빕니다”, “아쉽지만 치료 잘 받으세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이기찬은 1996년 고등학생 시절 데뷔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가요계를 풍미했다.
데뷔곡 ‘플리즈(Please)’를 시작으로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미인’ ‘감기’ ‘행복해야 해’ 등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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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