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왼쪽), 이상순 부부 /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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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순 이효리 부부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2억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20일 아름다운재단에 따르면 이상순 이효리 부부는 지난 19일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부부의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의 학업생활보조비 및 진로 탐색 활동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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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상순과 이효리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홀로서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청년들이 각자 나다움을 찾아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 활동가, 아름다운 시민이 함께하는 공익재단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