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18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장미공원에서 시민들이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2025.05.18.[창원=뉴시스]
기상청은 19일 오후부터 수도권, 강원 내륙 및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충청 북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 및 북동 산지까지 확대되겠다고 18일 예보했다. 이들 지역에서 비는 20일 새벽까지 이어지고 제주에서는 이날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9~20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강원 내륙 및 산지 5~20mm △서울·인천·경기서부 5mm 내외 △충남 북부 내륙·경북 북부 내륙 및 북동 산지 5mm 미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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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국 기준 낮 최고 기온은 18~28도, 20일에는 22~32도로 예보됐다. 서울 기준 19일 낮 최고 기온은 22도, 20일 25도, 21일 27도로 예상된다.
김소영 기자 ks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