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 싶었어’ 방송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 싶었어
광고 로드중
배우 정경호가 13년 공개 연애 중인 수영(최수영)의 드라마 홍보에 나섰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 싶었어’ 11회에는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주인공 정경호가 출연한다.
이날 정경호는 대기만 무려 4시간 이상 소요되는 종로 지리산 흑돼지 고깃집으로 두 MC 최화정과 김호영을 안내한다. 정경호가 신인 시절 인연을 맺은 단골집 사장님의 충격적인 정체와 단골집에 얽힌 사연을 공개하자 ‘먹남매’ 최화정과 김호영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거길 우리가 갈 수 있는 거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고.
광고 로드중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 싶었어
그뿐만 아니라 이날 자리에 함께한 소울메이트 겸 배우 연제욱의 결혼식에서 펑펑 울었던 사연도 공개한다. 절친 연제욱의 결혼식 사회까지 봐준 정경호는 신부보다 더 많이 울 수밖에 없었던 당시를 생생하게 회상해 그 이유가 궁금해지고 있다.
한편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하기 위해 직접 오디션을 요청하는가 하면 편지까지 쓰며 감독과 작가를 설득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그는 “오실 필요 없을 것 같다”는 제작진의 거절에도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해야 하는 8까지 이유가 담긴 편지로 준호 역할을 따낸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려줬다는 후문이다.
18일 밤 9시 50분 방송.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