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실적 배경에는 국내 식품사업부문의 부진이 꼽힌다. 해외 식품사업 매출은 8% 늘었지만 국내 식품사업 매출은 1.4% 줄었다. 국내외 식품사업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 줄어든 1286억 원이었다. 제일제당 관계자는 “내수 부진에 더해 빠른 설 연휴로 명절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4분기(10~12월) 실적에 일부 반영됐다”고 말했다. 바이오사업부문은 매출 8954억 원, 영업이익 82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2%, 16% 감소했다.
정서영 기자 ce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