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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36·이예진)가 남편인 사업가 최시훈(33)과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에일리는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자연과 하나 되는 이 느낌 넘넘 좋아. 바다 위에서 둘만의 저녁 식사”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에일리는 몰디브의 한 리조트에서 최시훈과 함께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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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보기만 해도 훈훈하네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에일리는 넷플릭스 ‘솔로지옥1’ 출신 최시훈과 지난달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에일리는 2012년 ‘헤븐(Heaven)’으로 데뷔했다. ‘보여줄게’, ‘U&I’, ‘노래가 늘었어’, ‘손대지 마’,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의 히트곡을 냈다.
최시훈은 2021년 넷플릭스 ‘솔로지옥’ 출연 당시 배우 출신 의류 사업가로 소개됐다. 현재는 서울에서 음식점과 라운지 바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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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