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성장] SK이노베이션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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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E&S는 최근 JB금융지주와 탄소 전문 컨설팅기업 이너젠과의 협약을 통해 국내 ‘RE100(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 관련 시장 활성화 및 민간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태양광발전 사업자를 대상으로 전력구매계약(PPA) 전용 금융상품 출시, PPA 계약과 대출 연결, 홍보 및 컨설팅을 통해 민간 주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PPA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첫 성과로 JB금융그룹 계열의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PPA 전용 시설물 담보대출 상품을 개발 및 출시했다. 전북은행은 기존 상품인 ‘JB Green Biz Loan’을 통해, 광주은행은 신규 상품 ‘RE100 SOLAR-LOAN’을 출시해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에게 민간 RE100 시장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호남 지역의 태양광발전 사업자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례로 평가된다.
SK이노베이션 E&S는 태양광 사업자들이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연결을 지원하며 PPA 체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JB금융그룹 계열의 탄소중립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에 협력한다. 이너젠은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PPA 확대를 위한 홍보와 교육을 제공하며 JB금융그룹의 탄소중립 및 RE100 달성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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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영 기자 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