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관련 뉴스1과 인터뷰
배우 마동석.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마동석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임대희)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범죄도시’ 시리즈로 3천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것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말에 “나에게 많은 기대를 걸지 마시라, ‘범죄도시’ 시리즈가 내년즘에 촬영할 예정인데 대본 작업을 네 편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네 편의 글을 쓰고 있다, 원안은 다 써놨다”며 “그걸 네 명의 작가가 쓰고 있고 5편이라고 정해 놓았는데 5, 6, 7, 8편까지 네 편을 준비해서 빨리 잘 나오는 것부터 해서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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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마동석은 “판타지가 나올 때도, 현실 베이스의 영화들이 나올 때 흥미롭게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다”며 “다른 장르 영화가 나올 때 우리도 오랜 시간 노력하고 시도해서 만드는 건데 잘 봐주시면 좋겠다, 나보다 더 훌륭한 후배들, 스토리도 나보다 더 잘 만들고 제작도 기획도 잘하는 후배들이 하는 이런 영화들도 관객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을 알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작품의)흥행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겠지만, 지금 극장에 전체적으로 볼 때 관객이 조금 적어졌기 때문에 영화적으로 극장에서 보면 다른 느낌의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극장에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고 영화들이 더 나오면 좋겠다, 나도 극장에서 팝콘 들고 영화 보는 걸 좋아하는데 영화들이 적어져 안타깝다”고 밝혔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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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