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지난달 ‘꿀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인기 웹툰 ‘데못죽’과 협업한 포토 카드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가 지난달 ‘꿀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인기 웹툰 ‘데못죽’과 협업한 포토 카드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디야커피 제공
이번 신제품은 3종(△꿀 화이트 아메리카노 △꿀 미숫커피 △꿀 매실 레몬티)으로 구성됐다. ‘꿀 화이트 아메리카노’는 향긋한 사양 벌꿀과 부드럽고 풍부한 이디야커피 시그니처 밀크를 사용해 진하고 고소한 에스프레소와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꿀 미숫커피’는 든든하고 고소한 미숫가루에 이디야의 노하우로 만든 달콤한 믹스커피, 사양 벌꿀의 조화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꿀 매실 레몬티’는 달콤한 매실과 상큼한 레몬이 꿀과 어우러져 청량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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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매장과 배달 채널을 통해 시작된 데못죽 포토 카드 증정 이벤트는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서 ‘이디야’ 키워드가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일부 매장에서는 제품이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
이번 이벤트는 데못죽 컬래버 세트 구매 고객에게 한정판 포토 카드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매장 방문 시 2장, 배달 주문 시 4장의 포토 카드가 무작위로 증정되며 배달 주문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포토 카드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데못죽 캔 배지 7종 세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친밀감을 높이고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계를 뛰어넘는 창의적인 마케팅을 통해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디야커피는 애니메이션, 게임, 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콘텐츠와 협업해 브랜드와 고객 간 소통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색다르고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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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