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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1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동대문 방면 승강장에서 시위 도중 서울교통공사 직원 등과 대치하고 있다. 전장연은 ‘62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열고 장애인권리입법 제정, 장애등급제 폐지 등을 촉구했다. 지하철에 탑승하려는 시위 참가자들과 이를 막는 공사 직원 들 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고 한때 20여 분간 열차가 혜화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