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0㎡ 규모, 인기 유아동 30개 브랜드 모아 지역 최초 ‘마리떼키즈’ ‘베네베네’ 매장 입점 글로벌 키즈 브랜드 ‘나이키키즈’도 선보여 인천점 키즈 매출 경기권 1위, 전국 톱5 수준… 영유아 동반 고객엔 유모차 살균 서비스 제공
10일 그랜드 오픈한 인천점 킨더유니버스 매장 전경.
3층에 문을 연 ‘킨더유니버스’는 엄선한 인기 유아동 30개 브랜드를 망라한 3300m²(약 1000평) 규모의 프리미엄 키즈관이다. 광역화하는 인천점의 위상을 바탕으로 브랜드 선정, 공간 기획, 완성에 이르기까지 새 단장에 1년여 공을 들였다. 이번 키즈관 새 단장은 2023년 12월 프리미엄 식품관, 2024년 8월 프리미엄 뷰티관에 이은 세 번째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다.
연이은 상품군 리뉴얼의 효과로 인천점의 광역화는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해 인천점의 신규 고객은 20%가량 늘었고, 경기 부천시 시흥시 등 인접 지역 수요까지 끌어오며 인천 외 지역 고객 매출이 10%가량 확대됐다. 그뿐만 아니라 우수 고객의 방문 빈도, 인당 매출도 대폭 늘며 리뉴얼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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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인천점 3층에 오픈한 ‘킨더유니버스’는 인기 유아동 30개 브랜드가 있는 프리미엄 키즈관이다.
유아와 유모차 동반 고객을 위한 곡선형 동선 설계로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유통사 최초 매장 및 지역 플래그십 스토어 유치로 상품 경쟁력도 높였다. 스트리트 감성을 바탕으로 MZ세대 인기 패션 브랜드인 브라운브레스의 키즈 라인 ‘브라운브레스키즈’ 매장을 유통사 최초로 유치하고, 유럽풍 디자인의 편안하고 세련된 유아동복으로 인기인 ‘베네베네’ 매장도 경기 서부권 백화점 최초로 입점했다.
킨더유니버스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의 모습.
키즈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도 한층 강화했다. 영유아 동반 고객을 위해 유모차 살균 및 소독 등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킨더라운지’ 등 휴게 공간에 룸 형식의 가족 수유실을 신설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요소로 킨더유니버스의 캐릭터를 활용한 2.2m 높이의 대형 포토존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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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인천점 외관 전경.
강우진 롯데백화점 인천점장은 “키즈 고객은 현재의 중요한 고객이자 향후 완성될 롯데타운 인천에 있어 가장 중요한 미래 고객”이라며 “공간에서부터 상품, 고객 경험의 혁신까지 미래를 향한 인천점의 전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