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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일본 주요 스포츠 신문 1면을 장식했다.
2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 19일 스포츠호치, 데일리 스포츠, 닛칸스포츠 등 총 세 개 신문사는 제이홉의 일본 공연 ‘제이홉 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 인 재팬(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JAPAN)‘을 기념해 특별판을 발행했다.
현지 스포츠 관련 주요 일간지 3곳이 동시에 특별판을 발행한 것은 한국 솔로 가수 중 제이홉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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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의 일본 방문은 지난 2022년 11월 ’2022 마마 어워즈(MAMA AWARDS) 이후 약 2년 반 만이다.
현지 일간지들은 제이홉의 사이타마 공연을 집중 조명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그의 행보를 비중 있게 다뤘다.
특히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둔 제이홉의 인사말을 비롯해 최근 발표한 신곡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feat. Miguel)’와 ‘모나리자(MONA LISA)’까지 그의 음악 활동을 다각도로 소개했다.
지난 19~20일 사이타마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양일 4만석이 매진됐다.
제이홉은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를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그는 “정말 오랜만에 일본에 왔다. 이렇게 많은 분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새삼 느꼈다. 아미(ARMY·팬덤명) 여러분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의 공연도 열심히 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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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