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8·72시간권 관광지 100곳 무료 이용 5월 황금연휴 전 출시…연내 200곳 확대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투어패스’는 △24시간권(1만9900원) △48시간권(2만5900원) △72시간권(3만5900원) 등이 있다. 경기투어패스를 구매한 뒤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등 경기도 주요 관광시설 100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경기투어패스는 다양한 관광지를 최고의 가성비로 즐길 수 있는 가장 스마트한 여행 수단”이라며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합리적 가격의 투어 패스로 즐겁고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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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관광공사는 △화성행궁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시흥 웨이브파크 등 다양한 주제의 신규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올해 안에 가맹점을 200곳으로 확대한다. 경기투어패스는 네이버, 쿠팡, 여기어때, 야놀자 등 주요 플랫폼에 차례대로 오픈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투어패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하나의 표로 여러 명소를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어 20~50대 가족 여행객과 MZ세대 등에게 매력적인 스마트 여행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