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소방연구원 등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
3월 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체크인 카운터에서 관계자가 보조배터리에 스티커를 부착한 뒤 비닐봉지에 넣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부터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 안전관리 체계 강화 표준안을 시행한다 2025.03.01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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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방연구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소비자원이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스마트폰, 태플릿PC 등 디지털 기기 보급 확대로 생활 필수품이 됐지만, 발화할 경우 주변의 가연성 물질로 옮겨붙어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이에 세 기관은 휴대용 보조배터리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충전 완료 후 신속하게 전원을 분리할 것 ▲외부 충격 등에 주의할 것 ▲금속류와 분리해서 보관할 것 ▲KC 인증 제품을 사용할 것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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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