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부동산 시장 침체 속 1단지 100% 계약… 이달 분양 예정 2-3단지에 관심 높아져 기업 투자 본격화-정부 지원도 이어져…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착공 돌입 삼성전자, 360조 원 들여 팹 6기 구축… 45번 국도 공원화로 은화삼지구 연결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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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정부의 여러 지원책도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월 국토부가 발표한 반도체 산업단지를 관통하는 45번 국도의 이설·확장 사업 또한 상반기 중 턴키 방식으로 발주될 예정이다. 앞서 반도체 연구개발(R&D) 및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기간 연장과 공제율 상향을 골자로 하는 ‘K칩스법’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를 통과해 기업들의 투자와 연구개발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로 이어지는 45번 국도 옆에 자리를 잡았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단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57호선과도 연결돼 있어 양대 반도체 클러스터 접근성이 빼어나다.
이뿐만 아니라 국도 42호선, 영동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기존 교통망을 비롯해 세종포천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예정)가 개통을 앞둬 주요 지역을 잇는 교통 인프라는 더욱 확충된다. 용인공용버스터미널과 용인경전철(에버라인) 용인중앙시장역도 이용 가능하다. 추가로 경강선 연장(계획)이 추진 중이라 판교 접근성 개선도 기대되며 동탄2신도시를 잇는 국지도 84호선은 현재 공정률 70%로 2026년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서관과 체육시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및 우수한 조경도 마련될 계획이다. 특히 은화삼지구를 관통하는 45번 국도 상부 공원화가 추진되고 있으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상부 공원 조성을 맡아 차별화된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부 공원화가 완공되면 1∼3단지를 분절 없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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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단지를 모두 합쳐 총 3724가구 대단지에 걸맞은 푸르지오 브랜드파워도 시선을 끈다. 조경은 대단지에 걸맞게 중앙마당과 산책로, 운동공간, 놀이터 등 다양한 공간으로 선보인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로는 푸르지오만의 복합문화공간인 그리너리 스튜디오를 비롯해 피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등이 마련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는 최근 분양 단지 중 보기 드물게 100% 계약을 마쳤다”며 “이번 2단지와 3단지도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총 3724가구라는 상징성과 더불어 반도체 첨단 산업도시로 도약 중인 용인 처인구의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도록 최고의 주거 환경과 상품성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본보기집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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