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서울 노원구 지체장애 특수학교인 서울정민학교에 친환경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중 서울정민학교 내 약 600㎡ 면적에 친환경 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13호를 만들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열린 착공식에서 오재준 서울정민학교 교장은 “정서·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자연 친화적 공간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숲을 통해 자연과 유대감을 느끼며 신체·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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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