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에 업종 선정 등 도움 소상공인엔 매출 증대법 등 지원
대전시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경영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상권분석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업종, 입지 선정 등 창업 초기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존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업종 전환, 점포 개선 등 경영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관내 행정동이나 상권별로 업종 분석(분포 현황, 폐업률 등), 매출 분석(월별 추이, 요일별 현황 등), 인구 분석(일평균 유동 인구 현황, 성별 연령대 비율, 요일별 시간대별 현황, 주거 인구 현황 등) 자료가 담긴 분석보고서를 제공한다. 두 개 이상 관심 지역을 비교할 수도 있다. 분석에 활용되는 자료는 공공, 민간 기관으로부터 수집한 총 29종의 최신 정보로 구성되며 월, 분기, 연 단위로 새로운 정보가 채워진다.
광고 로드중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