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모바일 라이프] KG모빌리티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KGM이 BYD와 지난 2023년 11월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 개발 협약’ 체결 후 약 15개월간 충분한 검증 기간을 거쳐 개발한 KGM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로 친환경 및 최신 기술을 적용해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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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BYD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기술을 바탕으로 KGM이 새롭게 개발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130㎾의 대용량 모터가 구동축에 가깝게 위치한 전용 변속기 e-DHT(efficiency-Dual motor Hybrid Transmission)와 결합해 최고 출력 177마력 및 최대 토크 300Nm(뉴턴미터)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 다른 모터는 엔진과 병행 발전을 전적으로 담당해 대용량 1.84㎾ 배터리 충전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다. 이에 따라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 가능하며 리터당 16.6㎞(18인치 휠 기준)의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
한편 KGM은 토레스 하이브리드 론칭을 기념해 누구보다 빨리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남 및 일산에 위치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비롯해 전국 대리점에서 시승 가능하며 예약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업계 최고 수준의 잔가 보장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신차를 구입해 3년(4만5000㎞ 내) 운행했을 경우 64%의 잔존 가치를 보장한다. 단 KGM 차량을 재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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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 wisdom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