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가격 300~900원 인상…논커피 제품 20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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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이 다음달부터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
27일 카페업계에 따르면 블루보틀은 다음달 1일부로 음료 가격을 원두 종류에 따라 300~900원 인상할 예정이다. 논커피(Non Coffee) 음료의 경우 200~500원 올린다.
아메리카노는 5600원에서 5900원으로 5.3%(300원) 오르며, 라떼는 6600원에서 6900원으로 4.5%(300원)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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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