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용 고객 신용개선 지원해 감면 혜택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금융지주(그룹) 부문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금융지주(그룹) 부문’ 1위로 선정됐다.

‘금융보국’의 창업 이념을 바탕으로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션을 실천하며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진정한 일류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업가치 제고, 내부통제, 소비자 보호, 상생금융, ESG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4년 7월에는 그룹의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구체적 실행 목표와 추진 방안이 담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지주회사 및 은행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금융권 전체에 순차적으로 도입될 ‘내부통제 책무구조도’를 올 연말까지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2024년 9월 그룹사 간 협업을 통해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감면을 지원하는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약 1만2000명의 대상 고객이 금융비용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운영에 따라 누적되는 감면 수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신한금융이 2023년 12월 출시한 슈퍼앱 ‘신한 슈퍼SOL’은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신한 슈퍼SOL’은 신한금융의 주요 5개사 금융 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해 ‘한곳에서 빠르게’ 다양한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는 통합 앱이다.

또한 각각 1000만 MAU(월간 활성 자용자)를 향해 가는 신한 SOL뱅크와 신한 SOL페이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신한을 넘어 외부 생태계까지 포용하며 금융을 넘어 비금융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