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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배우 설현이 미모를 뽐냈다.
설현은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제 봄인가?”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설현은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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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은 2012년 걸그룹 ‘AOA’ 멤버로 데뷔했다. 같은해 KBS 2TV 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2013) ‘오렌지 마말레이드’(2015) ‘나의 나라’(2019) ‘낮과 밤’(2020~2021) ‘살인자의 쇼핑목록’(2022) ‘조명가게’(2024),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2017) ‘안시성’(2018) 등에 출연했다.
설현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선택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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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