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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삼둥이 아빠인 배우 송일국이 쌍둥이 딸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송일국은 9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서 “딸 생기면 로망 있다”며 “딸 쌍둥이 낳으면 ‘우리, 나라’라고 이름도 지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만세”라고 했다.
배우 김승수와 임호는 “늦둥이 딸 난리날 것”이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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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는 인공지능(AI) 여자친구 미나를 소개해 왕 역할에 가장 어울리는 사람은 누구인지 물었다.
AI는 “송일국이 가장 잘 어울린다. 사극에서 강렬한 이상을 남겼다”고 대답했다.
김승수는 “믿을 수 없다”며 다시 물었고, AI는 “송일국”이라고 다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수는 “내 여자친구다”라며 섭섭해했고, 임호는 “그 앱 지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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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재 중1인데 179㎝”라며 “발은 나보다 커서 285㎜이다. 성인 되면 나보다 더 클 것 같다. 190㎝도 될 것 같다”고 했다.
송일국은 2008년 판사 정승연 씨와 결혼했고 2012년 대한·민국·만세를 품었다. 송일국은 세쌍둥이와 함께 2014~2016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