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찾은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과 링 위에서 대결을 펼치는 모습. 인스타그램 캡처
광고 로드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에서 ‘토르’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한국을 찾았다. 다큐멘터리 촬영차 한국을 방문한 헴스워스는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과 링 위에서 대결을 펼치거나, 군 전투복을 입고 훈련에 나섰다.
헴스워스는 6일 인스타그램에 “최근 촬영한 ‘리미트리스 2’ 비하인드 신”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한국을 찾은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군 전투복을 입은 모습. 인스타그램 캡처
광고 로드중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한국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모습. 인스타그램 캡처
헴스워스의 내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토르가 한국에 오다니” “격하게 환영한다” “좋은 추억 쌓고 가기를”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헴스워스가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로 큰 인기를 끌 당시에도 한국을 방문한 적이 없어 ‘혐한 의혹’이 일었던 것을 언급하며 “의외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