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팀 내 두 번째 높은 평점…홍현석 벤치 대기 ‘정우영 선발’ 우니온 베를린, 도르트문트에 0-6 완패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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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이 1골 1도움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재성은 22일(현지 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상파울리와의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1골 1도움을 기록, 마인츠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재성은 후반 시작과 함께 넬슨 바이퍼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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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14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14라운드 멀티골 이후 약 2개월여 만에 나온 시즌 6호골이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는 파울 네벨의 추가골을 도왔다. 리그 세 번째 도움이다.
이재성은 이번 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1도움을 포함해 공식전 공격포인트 10개(6골 4도움)를 기록 중이다.
마인츠의 홍현석은 교체 명단에 올랐으나, 출전 기회를 얻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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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리는 14위(승점 21)에 처졌다.
경기 후 축구통계매체 풋몹은 이재성에게 평점 8.0점을 부여했다.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이재성에게 평점 7.8점을 줬다.
정우영이 선발로 출전한 우니온 베를린은 도르트문트 원정 경기에서 0-6으로 크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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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2연패를 당한 우니온 베를린은 13위(승점 24)에 자리했다. 도르트문트는 10위(승점 32)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