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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촌 김성수 선생의 70주기 추모 대토론회가 22일 오후 1시 반부터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인촌에게 통합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인촌사랑방, I-SMR인촌포럼, 호남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라종일 동국대 석좌교수가 사회자로 나선다. 1부에서 윤평중 한신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21세기에 인촌을 다시 읽는다’로 기조 강연을 한다. 2부에서는 박준영 전 전남도지사가 ‘인촌과 후광, 통합의 지도자’를, 이승렬 전 역사문제연구소 부소장이 ‘현대사 인식의 패러다임 전환과 포용적 자유주의’를 각각 발표한다다. 오수열 조선대 정치학과, 조정관 전남대 정치학과 교수, 주대환 민주화운동동지회장, 황호택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겸직교수 등이 토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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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윤 기자 pep@donga.com